심층 칼럼 · #43 / 50 · 도시 구조 · 합의 · 업그레이드
이더리움 시티 시민 생활 백서: 시민증 발급부터 내일 날씨 예보로 성(Castle)을 짓기까지
지갑 연결이나 개인정보 없이 즐기는 도시 참여법과 아침 신문·도서관 200% 활용 안내
이더리움 시티(Ethereum City)는 어렵고 복잡한 블록체인 데이터를 구경만 하는 전시장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메일이나 휴대폰 번호, 심지어 암호화폐 지갑조차 연결할 필요 없이 누구나 10초 만에 시민증을 받아 마음에 드는 구역에 내 집을 짓고, 매일 도시의 날씨를 예보하며 이웃들과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도시입니다.
1. 개인정보 제로(0)로 만드는 시민증과 이주 자유
화면 위쪽의 ‘🪪 시민’ 버튼을 누르면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이메일 입력 없이, 내가 부르고 싶은 닉네임(2~16자)과 정착하고 싶은 구역(39곳 중 선택)만 골라 즉시 시민이 될 수 있습니다. 이때 발급되는 ‘시민증 번호’는 다른 기기나 새 브라우저에서 내 집과 기록을 그대로 불러올 때 쓰는 열쇠이므로 메모장에 잘 적어 두시면 좋습니다.
시민이 되는 순간 내가 고른 구역의 주택가에 내 이름표가 달린 집이 실제로 세워지며, 언제든 마음이 바뀌면 다른 구역으로 이사하거나 인사말과 방명록을 남길 수 있습니다.
2. 내일 날씨 예보 게임: 맞힐 때마다 벽돌이 쌓이고 내 집이 자란다
도시 생활의 가장 큰 재미는 매일 열리는 ‘내일 날씨 예보(🔮)’입니다. 오늘 밤 자정(한국 시간 오전 9시)을 기준으로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이더리움 도심과 내가 고른 구역의 날씨가 맑음(☀️ 상승) · 구름(⛅ 보합) · 비(🌧 하락) 가운데 무엇일지 맞혀 보는 게임입니다.
참여만 해도 기본 벽돌을 받고, 예보가 적중하면 추가 벽돌과 예보 포인트를 얻습니다. 벽돌이 차곡차곡 쌓이면 내 집은 처음의 작은 오두막에서 벽돌집 → 2층 집 → 탑 → 성(Castle)으로 단계별로 증축되어 3D 지도 위에서 한눈에 돋보이게 됩니다(물론 이 벽돌과 포인트는 돈이나 코인으로 바꿀 수 없는 순수한 도시 안의 명예 기록입니다).
3. 전광판 시민 한마디와 매일 아침 9시에 배달되는 도시 신문
예보로 모은 벽돌을 쓰면 도심과 구역 큰길에 서 있는 3D 전광판에 내가 적은 응원 문구나 인사말(‘시민 한마디’)을 24시간 동안 걸어 둘 수도 있습니다(건전한 도시 풍경을 위해 광고·투자 권유·링크는 걸러지고 운영자 확인을 거쳐 게시됩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 9시(한국 시간)가 지나면, 지난 24시간 동안 39개 구역의 날씨와 가장 크게 움직인 토큰, 도로·가스비 요약, 그리고 어제 시민들의 날씨 예보 적중률과 새 시민 소식을 한 장으로 정리한 아침 신문이 발행됩니다.
4. 도서관(📚)에서 차분히 글로 읽는 39개 구역 안내, 50개 용어, 25편의 심층 칼럼
3D 화면을 날아다니다가 ‘블롭이 정확히 뭐지?’, ‘저 구역은 왜 다리에 트럭이 안 다니지?’라는 궁금증이 생기면 언제든 위쪽의 📚 도서관을 열어 보세요. 39개 모든 구역의 상세 안내서와 50개 핵심 용어 사전, 도시 읽는 법, 그리고 지금 읽고 계신 심층 칼럼 시리즈까지 이더리움 생태계의 모든 지식이 쉬운 우리말과 영어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관련 구역 안내
관련 용어 풀이
이 칼럼은 도시를 읽는 데 도움을 주려고 쓴 해설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이 글의 사실은 2026년 10월 기준이며 바뀔 수 있습니다. 틀린 곳을 보시면 문의로 알려 주세요.